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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서울을 방문한 안드레이 루덴코(Andrey Rudenko)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과 2.2(금)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김 본부장은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시아가 이를 즉각 중단하는 등 안보리 결의상 제반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양측은 북핵 문제 관련 소통을 지속하는 것이 한·러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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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코 러 외교부 아태차관 방한안드레이 루덴코(Andrey Rudenko)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이 방한하여, 2.2(금) 정병원 차관보와 만나 양국간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하였다. 우리측은 특히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측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였으며, 러시아 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러측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루덴코 차관은 방한기간 중 김홍균 1차관을 예방하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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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진천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기관에 사랑의 기금 후원2023년 12월 28일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직무대행 임후남) 임직원들은 12월 26일 진천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KEDI 사랑의 기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KEDI 사랑의 기금은 한국교육개발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약정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된 기금이다. 불우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후원하고 있다. KEDI 사랑의 기금은 2004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20년째인 2023년까지 총 4억3800만원을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에 후원했다.한국교육개발원은 KEDI 사랑의 기금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2023년 5월과 11월에도 각각 충북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평화선교복지회)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하고 나누며 사는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KEDI 사랑의 기금 등을 통한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등의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내실있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소개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창립 51주년이 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 - 위 사진: KEDI 사랑의 기금 상반기 자원봉사(진천 평화선교복지회, 텃밭정리 등) - 위 사진: KEDI 사랑의 기금 하반기 자원봉사(진천 평화선교복지회, 김장 담그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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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연대와 협력 강화우리 정부는 2023년에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자유, 인권, 법치 등 가치를 공유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와의 협력 수준을 격상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11-12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개최된 NATO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참석하였다. ※ 2023 NATO 정상회의(7.11-12, 리투아니아 빌뉴스) : NATO 동맹국 31개국*, 인태 파트너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EU 정상 참석 *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덴마크, 노르웨이,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튀르키예, 그리스, 독일, 스페인, 체코, 헝가리,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핀란드 ※ 2022 NATO 정상회의(6.29-30, 스페인 마드리드) : NATO 동맹국 30개국, 인태 파트너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핀란드, 조지아, EU 정상 참석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개최된 NATO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윤 대통령은 또한 비살상 군수물자를 지원하는 NATO의 우크라이나 신탁기금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 공약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위해 NATO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NATO 정상회의 계기에 체결된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을 통해 양측간 협력을 보다 체계화하였다. 기존 협력 문서인 개별 파트너십 협력 프로그램(IPCP)**에 비해 ITPP는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강화한다는 우리나라와 NATO 간의 공통 전략 목표를 상정하고, 양측간 협력 분야를 신흥기술, 기후변화와 안보 등 11개로 확대하였다. * (ITPP) Individually Tailored Partnership Programme : 한-NATO간 협력의 틀을 규정하는 문서로, △대화와 협의 △대테러 △여성평화안보 △군축·비확산 △역량개발·상호운용성 △과학기술 △상호운용성 관련 실질 협력 △공공외교 △신흥기술 △사이버 방위 △기후변화와 안보 등 11대 협력 분야 포함 ** (IPCP) Individual Partnership Cooperation Programme : 2012.9월 최초 체결 후 2017.11월 및 2019.11월 두 차례 개정 한편, NATO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5년 만에 북한의 핵 미사일 프로그램을 규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북한 문제에 대한 NATO의 단호하고 단합된 공조를 확인하였다. 우리와 NATO는 앞으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리 정부는 NATO 창설 75주년인 2024년에도 ITPP의 이행 등을 토대로 NATO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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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3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 개최2023년 11월 21일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1월 23일(목)~24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3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는 올 한해 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단체들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사업회는 박람회를 통해 단체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서로의 비전과 다양하고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서로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박람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 참여 단체 21개 팀과 초청 단체 등 총 28개의 시민교육 활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박람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북한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 감수성을 높인 경기평화교육센터의 ‘줌인(zoom in) 맛있는 평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의 ‘권리를 찾는 기후위기 마임극’, 월경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한 토론형 교육과 워크숍 등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내년도 개관 예정인 민주화운동기념관 관련 부스도 운영된다. 사업회는 부스 운영을 통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내년에 개관하는 기념관을 홍보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념관 조성 축하 메시지를 리본에 기록하는 ‘민주로 지구 한바퀴 캠페인’과 민주주의 참여 기억이 담긴 관련 물품을 기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민주주의를 일상에 깊게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답은 교육에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과 영역의 특색을 살려 우수하고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널리 확산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 혹은 민주시민교육플랫폼 위빙(https://webeing.kdem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01년 7월 24일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4839호)에 의해 설립됐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사업 및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민주화운동 역사 정리를 위한 자료의 수집, 보존과 열람 서비스 제공,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사업과 민주시민교육사업,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demo.or.kr - 위 사진: 2023 전국 민주시민교육 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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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장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접견, 한반도 문제 및 한-캐 협력 논의김영호 통일부장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접견, 한반도 문제 및 한-캐 협력 논의 ?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를 11.13.(월) 오후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 북한인권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양측은 올해 한-캐 수교 60주년으로 의미가 깊으며, 양국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더욱 발전하고 있음에 공감하였습니다. □ 김영호 장관은 캐나다가 6.25전쟁 참전국이자 유엔군 사령부의 일원으로서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 수호에 큰 기여를 해온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o 또한, 북한 비핵화 뿐만 아니라, 북한 인권, 탈북민 강제북송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면서,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 모휘니 대사는 캐나다 정부뿐만 아니라 대사관 차원에서도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하였습니다. □ 아울러, 양측은 북한 인권 개선에 있어 다자적인 노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였습니다. □ 이번 면담은 우리정부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통일부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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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국가보훈단체 최초로 60년사 책 발간2023년 11월 6일 -- 국가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강길자)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단체의 60년을 기록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 책을 발간했다.이 책은 제목이 말하듯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의 역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책에서는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발간사와 축사로 시작해 단체 창립목적과 연혁, 발전사, 보훈 시책, 주요활동, 지부 및 지회, 보훈문화증진, 숙원사업의 순서로 60년간의 단체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특히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는 지금까지의 역사 서술이 엘리트층과 남성을 주류로 다뤄왔던 것에 비해 미망인의 관점으로 그 시각을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첫 번째 편의 주요 내용은 창립목적과 연혁이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의 관한 법률’에 의해 보상금을 받는 전몰·순직군경미망인과 사망한 전·공상군경미망인으로 구성된 공법단체로서 회원이 상부상조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함과 동시에 1951년 임의단체로 출발해 1963년 8월 12일에 창립총회를 통한 설립 등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두 번째 편에는 창립 및 정비기-조직 발전기-조직 도약기 순으로 단체의 창립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세세하게 서술돼 있다.세 번째 편의 주요 내용은 6·25전쟁과 미망인의 실상-국가보훈의 예우-다양한 보훈 시책 순으로 이뤄져 있다. 6·25전쟁 당시 현장 사진의 대한 설명을 통해 남겨진 이들의 아픈 마음을 담고 있고, 국가보훈의 세부적인 예우 지표 시책들에 대한 설명을 중점적으로 본다.네 번째 편은 중앙회 현황-선양활동-회원 복지증진 활동-국제지원 활동 순으로 구성된다. 참전 기념비, 전쟁 격전지 참배를 시작으로 단체의 사회 공헌 활동과 장한 어머니상 시상을 통해 국가보훈단체로서 이바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볼 수 있다. 네 번째 장에서 강길자 회장은 “오늘 영예로운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들은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온갖 고통과 좌절을 극복하고 국가유공자의 미망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혼자 힘으로 가정을 꾸려 자녀들을 사회 역군으로 훌륭히 성장시켜 나라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대한민국 여성의 표상이며, 우리 세대의 자랑스럽고 존경받아야 할 장한 어머니들”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 회원 불우 이웃 돕기, 자활 활동, 국제지원 활동 등 단체의 전방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볼 수 있다.다섯 번째 편에는 각 지부 및 지회 등의 설명과 다양한 사회 활동이 설명돼 있다.여섯 번째 편에는 보훈에 담긴 사연들-2개월의 사랑으로 견뎌온 세월-한 서린 메아리들 순으로 회원들의 애환들이 기록돼 있다.일곱 번째 편에는 숙원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설명하고, 향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가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기록돼 있다.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라는 역사서를 구성하는데 있어 과거·현재·미래를 포괄해 발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역사적 현장에서 항상 남성 위주의 자료는 많이 남겨져 있으나 전몰군경미망인들의 아픈 자료는 역사의 뒤편에서 보이지 않아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각 지부 및 지회의 자료 보존과 수집의 어려움 등도 상당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강길자 회장의 투철한 역사 인식과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모든 장애적 요소를 극복하고 책을 탄생케 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소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상금을 받는 전몰·순직군경미망인과 사망한 전·공상군경미망인으로 구성된 공법단체다. 회원이 상부상조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 및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같은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인화 단결’, ‘권익신장’, ‘상부 상조’, ‘조직 강화’를 운영 방침으로 정해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wa.org/ - 위 사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60년사 표지 - 위 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 위 사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60주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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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3 한국민주주의대상’ 수상자 발표2023년 11월 6일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3 한국민주주의대상’ 수상자로 △강원민주재단(이사장 최윤)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대표 최미경, 이하 국제민주연대) △이주민과 함께(이사장 조병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이사장 권오현)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강원민주재단’, ‘국제민주연대’, ‘이주민과 함께’는 한국민주주의상,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장려상에 선정됐다.올해 6회째를 맞은 한국민주주의대상은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한 모범 사례를 찾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2023 한국민주주의대상은 올해 6월 9일부터 6주간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모집했고, 총 56개 팀이 후보에 올랐다. 예심에 해당하는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문성근)와 본심인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양성우)를 통해 총 4개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각 위원회는 심사를 위해 공적서 심사, 실사 조사, 현장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사회기여도 △시민참여도 △지속가능성 △사회영향력 등 총 4개의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특히 이번에는 강원도의 ‘강원민주재단’, 부산에 기반을 둔 ‘이주민과 함께’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 밖에도 국제 문제 관련 연대 단체인 ‘국제민주연대’와 디지털 공론장 플랫폼 개발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등 다양한 분야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가 선정됐다.강원민주재단은 납북 귀환 어부 인권 침해사건 진실 규명 및 보상 사업을 통해 남북한 접경 지역에서 조업하다가 북한 경비정에 피랍됐던 어부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역 단체가 자발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 모임을 조직해 조례 제정, 민관합동추진단 발족,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결정, 재심 판정, 특별법 추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민주주의적 의사결정 방식을 통해 이뤄냈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국제민주연대는 전 세계 국가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 이슈를 한국 사회에 소개하고 이를 지지하고 연대하는 조직을 구성해왔다. 이 밖에도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 기업의 인권 및 환경 침해를 감시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한 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이주민과 함께는 이주민의 인권 증진 및 다문화 활동 사례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단체는 1996년 창립된 이래 부산과 경남을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국 최초로 부산시 이주 노동자 인권 조례 제정에 이바지하는 등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이자 약자라 할 수 있는 이주민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활동을 펼쳐왔다.장려상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디지털 기술로 만들어가는 시민 주도의 민주주의 활동 사례를 펼쳐왔다. 일상 속 민주주의,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반한 제도의 발안이나 협의, 합의의 실행 과정을 잘 보여줬다는 점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많다는 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수상 여부를 떠나 심사에 참가한 모든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2023 한국민주주의대상 시상식은 11월 10일(금) 19:00 을지로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민주주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 후에는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시상식 및 축하 공연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회 유튜브(www.youtube.com/@kdemocracy)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01년 7월 24일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4839호)에 의해 설립됐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사업 및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민주화운동 역사 정리를 위한 자료의 수집, 보존과 열람 서비스 제공,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 사업과 민주시민 교육 사업,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demo.or.kr - 위 사진: 2023 한국민주주의대상 시상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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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시설, 이렇게 안전하게 지킵니다!전쟁 또는 테러 상황 발생시 국가에서 최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분야는 바로 중요시설 방호 업무이다.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에서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국제공항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한동안 공항 업무가 중단되기도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유사시에 대비, 공항, 원자력발전소 등을 중요시설로 지정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방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책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시설에 대한 물리적 방호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대전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전문적인 강의도 듣고 직접 전문가들의 물리적 방호 시연도 직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구체적인 시연을 보기에 앞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신병우 홍보팀장으로부터 사전 브리핑을 받았다. 원자력시설 방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은 원자력통제기술원과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라고 한다. 원안위에서 원자력 국제규범 준수 및 원자력시설 보호대책 마련 등 주로 원자력 안전을 위한 규범적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면 원자력통제기술원은 그러한 방침에 따라 관련 물자 수출입 통제, 물리적 방호, 사이버 보안 등을 이행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실질적으로 원자력시설에 대한 위협을 퇴치하는 물리적 방호는 현대로 올수록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와 달리 중요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수단이 매우 다양해졌고, 기존에는 없던 드론이나 소형 미사일 등을 이용한 전방위적인 공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원자력발전소는 평시에는 국가의 전력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전시가 되어 물리적으로 공격을 받게 되면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원자력발전소 등 관련 시설을 제대로 방호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 드론을 이용한 공격이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낯설었던 드론에 무기나 폭탄을 장착하여 원자력 관련 시설을 공격할 경우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안개발생기는 적이 침투하여 시설 내부로 진입하고 있을 때 시간을 지연시키기 위해 시야를 가릴 수 있는 안개를 생성하여 시설을 방호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전체적인 상황을 한눈에 파악,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령을 내리고 정보를 제공하는 통제실의 모습도 확인하였다. 수많은 모니터에 일반인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여러 정보가 출력되고 있었다. 건물 바깥에도 핵안보교육시험시설, 영어 약자로 SETT라고 불리는 시험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은 물리적 방호를 위한 여러 대응훈련을 진행하고 방호장비 시험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한다. 물리적 방호를 수행하는 데 있어 직접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총기는 기본적인 장비로, 이날 시연된 장비는 모의총기였지만 기본적으로 중요시설에는 실제 총기가 구비되어 있다. 야외시험장에는 훈련을 할 수 있는 표적도 설치가 되어 있어서 주기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시설 바깥에 설치되어 있는 울타리에는 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침입자가 접근할 때 용이하게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자력통제기술원 김상성 연구원으로부터 센서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상성 연구원은 누군가가 침입해 울타리가 흔들리거나 자극을 받게 되면 센서가 감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방호해야 할 구역을 섹터 1, 섹터 2 등으로 나눠 침입자를 놓치지 않도록 완벽한 방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고 한다. 원자력은 평화로운 시기에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높은 발전효율을 얻을 수 있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 때는 매우 큰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이중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만약 적국, 테러 단체에 의한 공격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물리적 방호의 개념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정책기자단|김경임@ 어려운 정부정책,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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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화예보] 나들이하기 딱 좋은 요즘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소식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아, 전국으로 문화 나들이를 가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특별 행사부터 전국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까지! 이번 주도 전국문화예보와 함께 화창한 한 주 보내세요.10월 둘째 주 전국 문화예보 시작!■ 수도권 [전시] 2023 OCI YOUNG CREATIVES: OCI미술관 - 10/12~11/11 [공연] 미녀와 야수: 동두천시민회관 - 10/14 오전 11시, 오후 2시■ 충청권 [전시] Transcendental Time: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 9/8~10/22 오전 9시~오후 6시 [공연]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당진문예의전당 - 10/14 오후 5시■ 전라권 [공연] 어린이 서커스 마술쇼: 순천문화예술회관 - 10/15 오후 1시, 오후 3시 [체험] 문화6천지교 ‘그림을 따라서: 오일파스텔’: 부안 카페유화 - 10/10 오후 2시■ 경상권 [공연] 브런치 콘서트 바싸르 목관앙상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10/11 오전 11시■ 강원권 [축제] 인제가을꽃축제: 용대관광지 교차로 - 9/22~10/15 오전 10시~오후 5시 [전시] 심은솔 드로잉전: 삼척문화예술회관 - 10/12~10/16 오전 10시~오후 6시■ 제주권 [축제] 서귀포 칠십리축제: 제주월드컵경기장 - 10/13~10/15■ 금주 문화 PICK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축제 소개! [축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 - 10/13~10/15 [축제] 제50회 신라문화제: 경주 봉황대 및 월정교 - 10/13~10/15■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혜택] 맨날 만날 문화 쿠폰: 인터파크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 예매 시 할인 혜택 제공 - 10/1~10/31 매일 10시 [이벤트]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로고송 챌린지: 9/27~10/31 (*문화가 있는 날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자료제공 :(www.korea.kr)]